안녕하세요
경제분석가 yseco입니다.
추웠다가 조금 따듯해졌다가 하는 날씨를 반복하는 요즘입니다.
심한 일교차로 인해 요즘 유행하는 A형 독감 등에 걸리지 않도록
면역력 관리 잘하셔서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꾸준히 경제신문 스크랩을 이어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소식
- 챗 GPT대항마 출격, 구글 거대언어모델 제미나이 출시
- 미국 고용시장 주춤 긴축 종료 기대감 더욱 커져
1. 챗 GPT대항마 출격, 구글 거대언어모델 제미나이 출시
- 구글이 OpenAi의 GPT-4에 훨씬 앞서는 차세대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을 출시하면서 AI개발 경쟁은 크게 3개 진영을 필두로 형국이 만들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자체적으로 AI모델과 반도체까지 만드는 구글, 챗GPT를 만든 openAI와 연합을 이룬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메타와 IBM을 중심으로 개방적으로 AI를 개발하는 오픈소스 진영이 대표적인 인공지능 개발의 영역으로서 자리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또한 구글은 제미나이가 지금까지 공개된 거대 언어모델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면서 챗 GPT와의 대부분의 성능 평가에서 앞선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체 인공지능 학습 전용 반도체도 제작하면서 앞으로의 포부또한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구글의 입장은 추후에 파이퍼컴퓨터 아키텍쳐를 공개하면서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픈소스 자유진영의 큼직큼직한 대기업 들 또한 인공지능 개발 필드에 뛰어들면서
생성형 인공지능 시장의 규모는 약 2023년 57조 원에서 2030년 876조 원으로 연평균 47% 폭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통찰
- 2023년도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화두로 올랐었던 해 입니다. 챗GPT가 출시되고 거대 언어모델부터 시작해서 이미지나 영상 같은 멀티미디어생성에도 인공지능이 활약하면서 올 한 해는 그야말로 인공지능의 해였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인공지능 모델이 학습하고 또 구동이 되려면 그에 마땅한 컴퓨팅 리소스가 있어야 하기 마련입니다.
특히나 인공지능 학습에 필요한 컴퓨팅 하드웨어들이 그 수요가 폭증하면서 비록 연 말에 시장이 반등세가 보였지만
반도체 시장도 이런 생성형 인공지능 시장이 커지면서 반도체 수요가 늘어난 것에 대한 부수효과를 얻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해석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기사에서의 시장규모 성장 분석 수치를 본다면 매우 흥미롭습니다. 올 한해만 해도 60조 원대의 시장 규모를 기록하였는데
10년도 안되는 기간 안에 10배가 넘는 수치로 규모의 성장이 예측된다고 하니
인공지능이 개발되고 운영되는데 필요한 모든 영역들이 덩달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투자자들은 어떤 분야를 학습해야 할 것인지 조금은 알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성장,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의 성장, 그리고 데이터 기반의 산업의 성장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이러한 생성형 인공지능의 행보를 꾸준히 소식을 따라가면서 투자에 대한 힌트를 얻어가야 할 것입니다.
2. 미국 고용시장 주춤. 긴축종료 기대감 더욱 커져
- 뜨거웠던 미국 고용시장이 식어가는 신호가 나오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들썩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 추세대로라면 내년 미국 경제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인플레이션이 잡히면서 미국 연방국비제도가 금리 인하에 속도를 낼 기대감이 더 커진다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꾸준한 개선과 상당한 노동 수요의 냉각을 모두 확인한 뒤에 금리인하를 고려해야 한다거나, 미국 실물경제가 아직 강하게 유지되고 있고 물가와 고용지표의 둔화를 확실하게 확인한 뒤에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우려 섞인 입장을 표하는 전문가들의 의견 또한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통찰
- 미 연준의 기준금리의 하락 여부를 두고 많은 전문가들이 여러 의견을 제시하는 가운데 중요한 점은 투자자 본인의 의견과 생각은 어떠한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전문가들의 의견은 말 그대로 전문가이니 해당 분야에 정통한만큼 통찰력과 신빙성이 있겠지만 그런 정보들을 구조화하고 본인만의 관점으로 해석해서 투자를 결단하는 것은 투자자 본인의 몫 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내년3월에 있을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발표 시기에도 높은 확률로 전쟁은 지속되고 있을 것이고 금리를 바로 낮출만한 명확한 근거가 아직은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또한 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석 속에서 정말로 연준이 금리를 내릴수도 있고 동결하거나, 오히려 금리를 올릴 수 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해당 결과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여야 다음 예측이 맞아 들어갈 확률이 조금씩은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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