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분석가 yseco입니다.
12월이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0일 정도가 지나버리고
12월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11월 중순부터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겨울이 빨리 찾아온가 싶은 걱정이 무색할만큼
따뜻한 최근 날씨입니다
독자 분들도 조금은 덜 추운 겨울이 디시길 바라며
언제나 말씀 드리듯 건강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경제신문 스크랩을 통해 통찰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소식
- 미국 고용시장 훈풍.. 미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 연막 속으로?
- 한국 경상수지 흑자 2년만에 최대 그 원인은?
- 한국 방산 세계시장서 좋은 성적 잇달아 거둬.. 그 원인은?
1. 미국 고용시장 훈풍.. 미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 연막 속으로?
- 미국의 핵심 경제지표인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견조하게 나타나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이 장기화될 수도 있다는 소식입니다.
금융 시장에서는 올해 연말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시즌 미국 소비가 예상보다 적게 나타나고 있고, 고용시장마저 점점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내년보다 빠른 연준의 긴축 완화를 기대하고 있었지만 이번 11월 발표된 실업률을 보며 연준의 긴축 흐름이 장기화 할 수 있다는 우려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와 동시에 일각에서는 "결국 일러도 내년 3분기에나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 이라는 의견이 단단하지면서 예상보다 연준이 빠르게 금리를 인하하는 방향으로 돌아설 수 있다는 분석이 힘을 잃게된다 말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통찰
- 금리를 결정짓는 큰 요소가 되는것은 무엇일까? 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가 되는 기사였습니다.
일반적으로 금리는 소비자물가와 실업률이 있다는 것을 배웠고 그에 더불어 "실업률이란게 어떤 영향을 미치길래 금리에 큰 영향을 미칠까?", "이게 정말 금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맞는걸까?" 하는 파생적인 궁금증도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사로 인해서 미 연준이 현재의 통화정책을 유지하여 긴축정책이 좀더 오래 갈 수도 있다는 사실은
지극히 개인적으로 대부분 동의하는 내용입니다.
이번 추측을 통해서 앞으로 어떻게 미국 금리가 지속될 것인지 금리가 유지가되거나 하락이 될 때, 심지어 오히려 상승할 경우를 각 시나리오 별로 어떤 전략을 세울 것인지도 생각해보아야 할 것 입니다.
2. 한국 경상수지 흑자 2년만에 최대 그 원인은?
- 한국의 경상수지가 6개월 연속 흑자를 보이면서 2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수입이 소폭 감소하고 승용차, 석유 제품들의 수출 물량들이 크게 증가하며 흑자로 전환됐다는 분석었지만 한국은행이 분석하였던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인 300억 달러와 비교하면 약 85%수준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통찰
- 한 나라의 수출과 수입, 즉 지출가 수입을 표시하는 국가의 가계부라고도 불리는 경상수지의 방향 여부에 따라 투자자들은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아직은 정확하게 정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와 관계된 학습을 하고 경상수지를 주제로 하는 경제용어 분석 포스팅을 통해 독자 분들과 필자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별도로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된다면 다른 나라에서 반발을 삼을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은 이런 잠재먹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확인해 보는것도 투자의 힌트를 얻어가는 중요한 연습방법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3. 한국 방산 세계시장서 좋은 성적 잇달아 거둬.. 그 원인은?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와 2차 K9자주포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데 이어 호주에 약 3조원 규모 '레드백' 장갑차를 수출하는데 성공하였다는 소식입니다
한화 에어로 스페이스는 최근 잇달아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지상방산 부문 수주잔액 30조원이라는 고지를 앞두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통찰
- 최근 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 / 하마스 전쟁이 발발하면서 세계 방산 산업이 들썩이고 있는듯해 보입니다.
특히 우크라이나와 인접해 있는 폴란드 등 국가들은 전쟁의 확산을 대비해서 국가 방위력을 키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는듯해 보이는데, 이런 시국에서 한국 방산기업들이 좋은 소식을 알리고 있다는 것은
좋은 소식임은 틀림없지만 이런 호재가 단순히 전시 상황에서 오는 단기적인 호황이 아닐지는 개인적으로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들도 제 글과 함께 같이 투자의 안목을 성장시켜 나가는 좋은
상호작용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여러 글에서도 언급하였지만
해당 글에서 비추는 내용과 의견은
글쓴이 본인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이러한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투자자 본인이 해당 정보를 믿을지 말지
어떻게 해석할지는 신중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경제신문 스크랩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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