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 소식]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전국 부동산 하락세 전환 등

안녕하세요

경제분석가 yseco입니다.

 

벌써 12월이 시작됐습니다. 이제 올해도 한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추운 겨울날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스크랩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주요소식

1.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내년 성장률 전망 2.1%
2. 서울 아파트값 보합세 추이, 전국적으로 하락세 전환
3. 미국, 중국 배터리 고사작전 / 중국산 쓴 전기차 보조금 제외 촉각

 

 

1.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내년 성장률 전망 1.2%

 

 - 한국은행이 지난 30일에 있었던 기준금리 결정 회의에서 현행 금리 3.5%를 유지하면서 7차례 연속으로 금리를 동결하였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현재 긴축 기조에 대해서 "물가 상승률이 목표 수준인 2%로 충분히 수렴된다는 확신이 있을 때까지 지속하겠다" 라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덧붙여 "저를 뺀 금통위원 6명 가운데 4명이 3.75%로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두자는 의견을 냈다" 라는 말과함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다고 생각하지 않고 아직 안심할 단계도 아니다" 라며 

"고금리 지속으로 건설사 등에 문제가 생기면 하나씩 구조조정을 해야한다" 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한은은 언제든지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매파적' 발언으로 시장 견제에 나섰고

전문가들은 내년 상반기까지 한국은행은 섣불리 기준금리에 손대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다가 미국 통화정책 피벗이 이루어지면 내년 하반기부터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통찰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예측은 많은 전문가들이 예측을 한 바이지만 오히려 상승을 바라보고있다는 점에서

아직은 금리가 더 오를지언정 내리려는 방향이 오기까지는 좀 더 걸릴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미국이 금리를 꾸준히 올리다가 지난 9월에 있었던 금리 결정에서의 수치(5.50%)를 유지하고 있는 점에서 

 

한국은행도 미국의 정세를 관망하면서 기준금리를 정하려는 모습도 조금은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미국이 올 초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연 말쯤에나 돼서야 금리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는 중인데

그에 비해 한은은 올 1월부터 같은 금리를 이어나가고 있는 점에서 금리 인상도 아예 가능성이 없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리가 결국 시장에 풀려있는 유동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고 주식 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까지 영향을 미칠수 있기 때문에

이번 한국은행의 금리 동결이 어떤 의미를 가질지 본인만의 생각으로 깊게 생각해보고 향후를 틀리더라도 예측해보는 훈련을 

 

반드시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2. 서울 아파트값 보합세 추이, 전국적으로 하락세 전환

 

 - 지난 6개월 상승 끝에 보합세로 들어선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을 나타내듯 핵심 업무지구 강남에 이어 뜨겁게 불타오르던 서초, 동작, 서대문, 마포, 종로구 등이새롭게  하락 대열에 합류하면서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소식입니다. 

 

강남구에 이어 서초구 등 서울 최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이 하락세로 전환한 요인으로는 고금리 기조에 따른 관망세 강화, 단기간 반등에 따른 피로감 등이 꼽힌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매가격과는 달리 아파트 전셋값은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대체로 상승폭은 줄고 있지만 서울 경기지역의 전세가는 여전히 매주 0.1% 이상 오르고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짙은 관망세에 따른 수요자들의 전세시장으로의 선회, 내년 신축 입주 물량 급감에 따른 공급부족 등이 원인으로 분석이 된다는 소식입니다.

 

 

 

 개인적인 통찰

 

 - 부동산 가격이 가장 빠르게 오르고 가장 느리게 내려간다는 서울 부동산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보합 혹은 하락세를 보인다고 합니다.

이는 금리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앞으로 미 연준의 스탠스나 한국은행의 인터뷰 내용을 종합해 보았을 때

 

당분간은 현재 금리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렇다면 부동산 가격도 점차적으로 약세를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동산은 제가 꼭 배워야 할 부분이지만 아직까지는 미지의 영역이라고 볼 수 있는데

부동산은 해당 매물의 가치를 매기는 요인이 정말 많기 때문에 충분하게 좋은 입지의 매물인지 판단할 수 있도록 부단히 훈련하고 공부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은 금리 추이와 긴밀하게 부동산 가격이 어떤 경향성을 보이는지 분석해 보려 합니다.

 

 

 

3. 미국, 중국 배터리 고사작전 / 중국산 쓴 전기차 보조금 제외 촉각

 

 -  미국이 이르면 1일 규제대상인 외국 우려기업과 관련해 세부 규정을 발표한다는 소식입니다. 중국 사기업이 지분을 보유한 회사 혹은 중국과 합작법인을 설립한 기업이 포함될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재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규제 대상은 중국 국영기업(배터리 부품과 핵심 광물), 중국 사기업이 지분 보유한 미국과 제 3국소재 기업

마지막으로 중국에서 라이선스 받은 기술로 배터리 만드는 기업 

 

등이 규제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중국과 JV 를 설립한 한국 배터리 셀, 소재 업체도 외국 우려기업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통찰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으로 연일 기싸움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기차 관련 규제포함 결과에 따라서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의 한국

기업들도 유의미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겉보기엔 규제가 추가돼서 해당 산업이 안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겠다 라고 생각이 가장먼저 들었지만

이런 소식이 "과연 악재가 맞을까?" 하며 한번 더 고민하고 본인의 통찰을 한번 더 의심해 본다면 투자에 대해 큰 힌트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 생각합니다 

 

해당 규제 대상 발표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빠르게 행동을 해야 할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네 오늘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독자분들께서 주의하실 점은

제가 제공하는 정보나 개인적인 분석이

 

절대 정확하지 않고 틀릴 수 있다는 점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투자의 선택은 개인의 몫이고 

그 책임 또한 개인에게 있다는 점을 

 

꼭 명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 경제신문 스크랩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