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분석가 yseco입니다.
오늘도 경제분석 소식을 스크랩하면서
개인적인 통찰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소식
- Chat GPT를 선두로 한 생성형 AI 발전
- 정부 해운업 지원 관련 세법 개정 검토 소식
- 한국 소비심리 4개월 째 하락
- 한국 정부, 대기업 공공SW 사업 제한 이르면 이번주 개선안 발표
1. Chat GPT를 선두로 한 생성형 AI 발전
- 최근 Chat GPT가 출시되면서 1년정도 되는 시간에 정말 많은 것들이 변하였습니다.
높은 복잡도를 요구하지 않는 단순업무 등을 생성형 AI가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면서 기업 구조도 점점 불필요한 인원을
줄여 나가는 구조 개선의 방향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더불어 엔비디아 회사가 AI연산에 최적화된 반도체를 발명 및 생산하면서 현재 커지고 있는 AI시장에서의 생태계도
주도권을 꽉 쥐고있지만, 여러 빅테크 회사들 또한 최근 Apple이 Intel의 cpu프로세서와 결별하고 자신만의 프로세서를 제작하는 경우처럼
자체제작한 AI전용 반도체 생산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개인적인 통찰
- 생성형 AI의 시장이 커지고, 그에따라 관련 산업도 성장해 나가면서 엔비디아라는 강력한 선두주자가 존재하지만
보유 자산이 탄탄한 여러 빅 테크 기업들이 AI전용 반도체를 생산한다면 시장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한 바로 위 문단에서 얻을 수 있는 핵심은, 엔비디아가 독주를 하던 여러 빅 테크 기업들이 자신만의 반도체를 만들어 엔비디아의 독주를 저지하던 반도체 시장이 크게 커질 것 이라는 예측입니다.
조금 더 관심있게 분석한다면 어떤 산업이 수혜를 받을지 투자 관련된 힌트도 얻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2. 정부 해운업 지원관련 세법 개정 검토 소식
- 며칠 전 스크랩했던 암모니아 수송 선박 수주 소식이 들리고, 정부가 선박투자펀트 개인투자자에 대해 낮은 배당 세율을 적용해
세금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침체된 해운 산업을 개선시키기 위해 투자 관련 세법을 완화하여 자금 흐름을 유도하려는 정부의 의도가 해운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앞으로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통찰
- 해운업 관련된 수주 소식과 정부의 세금 개정 소식까지. 해운업 관련된 좋은 소식들이 연일 들려오고 있습니다.
해운 산업의 핵심이 되는 부분은 어디인지 확인해 보아야 할 것이며 해운 산업이 활성화가 된다면 어떤 다른 산업도 더불어 좋아질지
현상을 연쇄적으로 추측해보는 훈련도 필요할 것입니다.
3. 한국의 소비심리 4개월째 하락 소식
- 고물가 추이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한국의 11월 소비자 동향조사에서 10월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하락하는 추세가 확인됐습니다.
정부가 다음달 수산물에 대한 관세를 낮추고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 업계에 가격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하면서 전방위적으로 물가 잡기에 나섰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통찰
- 한국이 최근 연준의 금리인상을 따라가다 올 1월부터 3.50%로 금리를 계속 동결하고 있는데, 과연 정부 측에서 수산물에 대한 관세 인하와 유제품, 가공식품 업계에 가격인상을 자제해달라는 '요청' 정도로 최근 발생하고 있는 "슈링크플레이션" 현상을 잘 막을지는 한번 더 깊게 생각해 보아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현재 유지하고 있는 기준금리의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11월30일날 있을 통화정책 결정 방향에 따라 금리 추세가 어떻게 바뀔지 면밀하게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4. 한국 정부, 대기업 공공SW 사업 제한 이르면 이번주 개선안 발표
- 최근 발생한 국가 전산망 마비로 인하여 정부가 기존의 정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체 선정이나 실제 결과 수준에 대해 문제점을 인지하고
앞으로의 사업에 대해서 대기업도 공공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에 대한 경쟁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안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정부가 앞으로 1000억원 이하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에 대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대기업 참여 제한선을 700억원 이상까지도 문을 여는 방향으로도 추가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소식을 밝혔습니다.
개인적인 통찰
- 국가 전산망의 마비를 '사회 재난' 이라는 워딩을 사용할 정도로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고 정부라는 큰 기관 특유의 느린 의사결정 속도를 비추어 보았을 때 이번 제도 개선안은 진행 속도가 빠른 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공공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구조가 빠르게 바뀌어 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이런 제도 개선이 어떤 기업에 수혜가 될지
면밀하게 모니터링 해야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네 오늘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독자분들께서 주의하실 점은
제가 제공하는 정보나 개인적인 분석이
절대 정확하지 않고 틀릴 수 있다는 점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투자의 선택은 개인의 몫이고
그 책임 또한 개인에게 있다는 점을
꼭 명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 경제신문 스크랩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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