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분석가 yseco입니다.
1월도 벌써 중순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려분들은 1월의 아침을 어떻게 보내고 계시는가요?
경제신문 읽기도 벌써 두 달이 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개인적인 회고를 해 본다면
조금 더 깊히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아닌가 라는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이벤트를 전달하는게 아닌 깊은 고민을 해 보는게 좋을것 같다 생각합니다.
차치하고 오늘의 경제소식 스크랩을 시작하겠습니다.
주요 소식
- 한국 경기도 판교, 수원, 평택 거점으로 한 622조 규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 돌입
- 나우루 정부 대만과 단교, 중국과 수교
1. 한국 경기도 판교, 수원, 평택 거점으로 한 622조 규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 돌입
- 정부가 경기 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전쟁'에 빗대서 표현해가며 총력 지원을 밝히고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반도체 산업이 한국 수출과 일자리를 비롯한 경제 전반에 걸쳐 지니는 절대적 중요성을 고려한 판단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인 가운데
핵심 클러스터의 위치에 포함되는 경기 남부 3지역에 대해 앞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통찰
- 한국이 윤석열 정부 들어서 특히나 반도체와 2차전지 관련된 산업에 지원과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이번 대형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단순히 반도체 산업에 대해서만 생각해 보는게 아니라, 인프라가 구축되는 경기 남부 3지역에 대해서 부동산 관련해서도 당연스러운 호재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생각해봐도 공장에 만들어지고 노동자들이 모이게 되면, 주거의 수요는 증가하게 되고 관련된 부동산은 해당 수요에 따라 가격이 상승하게 될 것이니 지금 경기 남부 지역의 부동산 가격 추이와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나갈것인지 면밀하게 모니터링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시 반도체 산업 이야기로 돌아와서, 정부 차원에서 대규모 지원의 입장을 밝혔고 세계적으로도 반도체의 수요와 실제 반도체의 가격 등이 상승함에 따라 반도체 관련 주가들에 대한 전문가들이 내놓은 올해 목표 가격을 상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호재에도 투자를 결정하는것은 투자자 개인의 몫이기 때문에 잘 판단하셔서 신중한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2. 나우루 정부 대만과 단교, 중국과 수교 선언
- 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인이 15일 대만을 방문한 미국 대표단과 만나 미국이 계속 대만을 지원해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1979년 중국과 수교한 미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수용하면서도 대만과 비공식 외교관계를 유지하며 군사지원을 지속해왔는데 여전히 미국 대표단은 이러한 지원이 지속될 것입을 강조할 것으로 풀이되는 발언을 하면서 대만과 미국의 관계가 끈끈하다는 표현을 언어적 표현 뿐만 아니라 비 언어적 표현으로 나타내었습니다.
또한 라이칭더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자 남태평양의 섬나라 나우루가 15일 현지시간 기준으로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하였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통찰
- 나우루의 이같은 입장에 배경은 중국의 압박이나 지원을 염두해 둔 사실상 중국의 압박으로 인한 행보이다 라고 해석이 되고 있습니다.
그 이전에 나우루와 대만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걸까? 라는 원초적인 궁금함이 발생할 수가 있어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나우루 라는 국가는 1980년 공식 수교하며 우호 관계를 유지하다 1990년대에 경제난이 심각해지자 중국과 수교했다가
다시 정권이 바뀌면서 대만과 수교하여 관계를 유지하는 등의 대만에 몇 안되는 수교국 중 하나였습니다.
나아가 나우루가 대만과 단교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데? 에 대한 궁금증은 차후 별도의 포스팅으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준비한 글은 여기가까지입니다.
요새 날씨도 점점 추워지고
앞으로 어떤 태도로 삶을 살아가야하는지
어떤 목표를가지고 어떤 것들을
꾸준하게 해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들이 있습니다.
고민이 많은만큼 발버둥치고
많은 성장을 이루어내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경제신문 스크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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