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분석가
yseco입니다.
최근 경제포스팅이 뜸하다 다시 작성하게 됐습니다!
정신없는 회사일과, 환절기 독감에 걸려 며칠을 고생하다가 조금 기운을 차리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1월 새해에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 아프지 않고 건강한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경제신문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주요 소식
- 전량수입 반도체소재 한국 중소기업 국산화 성공
- 북한 도발에 9.19 군사협의 무효 공식화
1. 전량수입 반도체 소재 한국 중소기업 국산화 성공
-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100% 수입해 의존해 왔던 반도체 초미세공정의 핵심 소재(PGMEA)를 국내 중견기업이 국산화해 삼성전자에 납품한다는 소식입니다,
기존에 일본에 연간 1조원어치의 규모로 수입해오고 있었던 핵심소재가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1조 원의 수입 대체 효과와 추가적인 수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통찰
-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며 의존하고 있었던 소재가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해당 산업의 시작을 알리는 소식이 들렸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고민이 문득 들게 되는데 과거의 선례가 있었는지 조사하여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공부해야 할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현 상황을 분석해 본다면, 없었던 산업이 파생된 것이고 초기에 선두주자로 나온 "재원산업" 회사를 중심으로
산업이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에서는 삼성이나 LG 같은 디스플레이 기반의 가전제품 제조사들에 기존에 일본에서 수입해 사용하던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후보가 될 것이고, 그에 따라서 국내 신산업에 자본이 빠르게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매우 빠르고 큰 규모로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한국 경상수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이번 국산화 성공에서는 국내 주가에 대해서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됩니다.
2. 북한 도발에 9.19 군사협의 무효 공식화
-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증폭됐던 남북간 갈등이 결국 9.19 남북군사합의에 대한 '사망선고'로 이어졌다는 소식입니다.
위태롭게 명맥만 유지했던 '적대행위'중지구역이 북산의 서북도서 도발로 인해 8일 공식 폐기되면서 일촉즉발의 위기가 더 심화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인 통찰
- 이번 북한의 도발로 인해 남북 군사합의가 공식적으로 무효가 되면서 "그럼 방산 관련 산업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 "혹시 다른 산업에 영향을 끼치는 곳이 더 있을까?"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게 되었습니다.
물론 국가의 안전이 가장 우선이고 전쟁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상황이지만 경제 신문을 읽는 관점에서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적는다면 우선 방산 관련 기업들의 호재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현재 세계적인 정세로 보아도 유럽 / 중동 대륙에서 전쟁이 한창 중이고, 세계 여러 곳에서 무기와 장비를 찾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시점에서 남북한의 군사긴장감이 올라가면서 심리적으로 방산 관련된 기업에 주가가 오를지도 모른다는 기대심리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날인 것 같습니다.
몸이 아프니, 루틴이며 생활이 전부 일시정지 되고 회복에만 집중하게 되는 상황인지라
항상 면역력, 체온 유지에 힘쓰시어
건강한 1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 경제소식을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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