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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제 이야기

[오늘의 경제 이야기] 스트리밍 플랫폼 본격경쟁, 주식시장 연말랠리 기대감 증폭

by imonfire 2023.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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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분석가 yseco입니다.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연휴인

월요일이 밝았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하얀 함박눈이 소복하게 내렸던

화이트크리스마스였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는 걸 보는 것 같은데

여러분들의 크리스마스는 어떠셨을지 궁금합니다. 

 

오늘도 경제신문 스크랩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소식

  • 한국 트위치 스트리밍 플랫폼 철수이후, 플랫폼 시장 선점하고자 각축전 시작
  •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홍해로 확산조짐에 따라.. 해운운수 불안감상승

 

1.  한국 트위치 스트리밍 플랫폼 철수 이후, 플랫폼 시장 선점하고자 각축전 시작

 - 최근 한국의 비싼 네트워크 망 사용료를 버티지 못해 결국 국내 시장에서 철수한 '트위치'의 빈자리를 메꾸고자 네이버, 인스타, 유튜브 등 여러 대규모 플랫폼에서 자체적인 스트리밍 플랫폼을 선보이며 스트리밍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각축전에 돌입했다는 소식입니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크리에이터를 직접 육성하는 것은 물론, 자사 플랫폼에서 활동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를 다수 확보하기 위해서 저마다 차별화된 수익 모델을 내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통찰

 - 여러 인터넷 기반 플랫폼들의 자시의 플랫폼에 크리에이터를 배치하여 플랫폼 시장을 선점하려는 것은 개인적으로 사용량을 자사의 플랫폼에 가둬두는 Lock in 효과를 보기 위함이라고 기사에서도 소개가 되었지만 동의하는 바입니다. 

 

기존에 트위치가 순수한 플랫폼의 성격을 띄우는 스트리밍 중점의 플랫폼이었다면, 지금 스트리밍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네이버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른 플랫폼들은 이러한 크리에이터 기반의 사용자 팬덤을 확보하고, 이를 다른 커머스와 연계하여 추가적인 수익 모델을 확보하고자 이러한 스트리밍 플랫폼 경쟁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서 스트리밍 서비스가 관련된 이커머스로 확장된다면 이를 기반한 광고나, 숏폼 기반의 여러 홍보 미디어의 수요 또한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홍해로 확산조짐에 따라.. 해운운수 불안감상승

 -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홍해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물류 불안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예멘의 후티 반군이 미군함에 이어서 민간선박까지 공격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정상화된 해상 물류비용이 다시 치솟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통찰

 - 이번 기사를 다룬 이유는 이번 중동전쟁이 바다로 확산되면서 예멘의 반군이 수에즈 운하를 지나는 선박에 대한 공격 가능성을 높이면서

전 세계 해상 물류의 30%가 이용하는 수에즈 운하가 전면 중단되고 저 멀리 있는 아프리카로 경로를 수정하면서 앞으로 해안 운송이 어떤

 

전망으로 흘러갈지. 이런 사태가 일어나면 어떤 요소들이 영향을 받을지 깊이 생각해 보는 취지에서 이번 기다를 다루게 되었습니다. 

 

우선 개인적으로는 반군에 의해서 수에즈 운하를 지나는 운수 선박들이 안전을 위해 다른 항로를 선택하면 정말 먼 길을 돌아가야 할 것이고

바닷길을 통해 운반되는 물품들이 예상보다 더 늦게 배송이 되는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또한 수에즈 운하를 거치지 않고 우회해서 돌아가야 하는경우 아프리카 대륙을 통째로 우회해야 하기 때문에

이 먼길을 건너기 위해서는 늘어난 이동 거리만큼 선박을 움직이게 하기 위한 연료(석유, 가스 등)의 비용이 크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게 운송에 대한 단가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국제유가와 관련 인건비 등은 계속 치솟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여기까지는 1차적인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뒤에 이어질 내용은 제 상상의 영역에 맡겨 추론을 하는 것이니 필요한 부분만 골라 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이렇게 해외에서 들여오는 특정 상품에 대해서 운송에 대한 문제로 물건의 값이 올라가는 경우

물건을 수입하는 국가의 입장에서는 "외국에서 들여오는건 너무 비싼데, 그냥 우리가 만들어 쓰면 안 될까?"

하고 해외가 아닌 국내로 눈길을 돌릴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전시상황이 계속 이어지는 것은 아니고 일시적일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조금만 버티면 되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많겠지만

국내에서 대체될 수 있는 상품이라면 대체하려는 움직임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하는 바입니다. 

 

따라서 이번 수에즈 운하 관련된 해운선박에 대해서 어떤 나라에서 어떤 나라로 어떤 물건이 이동하는 게 많은지. 즉 어떤 나라가 어떤 나라에 대해서 어떤 품목에 의존하는지 파악하고, 이런 품목들이 수입하는 나라에서 만들어 쓸 가능성은 없을지 관련 기업을 초기에 모색해 가면

 

투자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따뜻한 크리스마스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그럼 다름 경제소식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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