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분석가 yseco입니다.
12월 11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기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네요
주말 동안 전 세계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경제신문 스크랩
시작해 보겠습니다.
새로운 소식
- 중국 디플레이션 공포 확산. 한국수출 영향은?
- 이번 주 전세계 주요 경제대국 금리발표,, 긴축정책의 유지?
- EU연합의 본격적인 인공지능 규제. 미치는 영향은?
1. 중국 디플레이션 공포 확산. 한국수출 영향은?
- 중국 뿐만 아니라 높은 금리를 오랜 기간 동안 유지하고 있는 미국 또한 경기침체를 우려하면서 수출의존도가 매우 높은 한국에서의 특히 의존도 1,2위 국가들에 대한 수출 감액에 대한 공포가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이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이며 한국 경제에 또 다른 '암초'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스러운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과 미국이 고금리를 계속 이어갈 경우 국제 유동성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한국도 고금리 기조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통찰
- 중국과 미국이 고금리 기조를 유지하면서 경기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 경제대국에 대해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입장으로서 독자적인 입장을 고수하기보다는 어쩔 수 없이 대세를 따라야 하는 그림이 나올 수밖에 없는데요
이번 주 전 세계 각국의 통화정책이 발표되는 만큼 한국은 어떤 입장을 밝힐 것인지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볼 만한 내용이다 생각합니다.
1. 이번 주 전세계 주요 경제대국 금리발표,, 긴축정책의 유지?
- 미국, 유럽, 러시아 등 30개국 중앙은행이 이번 주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 결정을 내린다는 소식입니다.
이른바 '중앙은행 슈퍼위크' 라 불리는 이번 이벤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와 유럽 중앙은행 등 선진국의 중앙은행 들은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크지만 일부 개발도상국에서는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통찰
- 이번 주 세계각국의 은행들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여러 전문가와 마찬가지로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또한 내년이 된다고 해도 최소 상반기(내년6월까지) 에는 금리인하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는데 그 이유는
미국에서 소비자물가나 고용지표 등 금리를 인하하는데 필요한 충분한 요소들이 만들어지지 않았고 따라서 미국은 금리를 현황 그대로 유지시켜 조금 더 수치상으로 물가나 고용률이 떨어지는 걸 보고 경기 과열이 충분히 진정이 될 만큼 잡혔다고 생각이 될 때까지는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여러 나라가 어떤 금리 방향을 보일 것이다 라는 이런저런 추측을 기사에서 보았는데, 일본의 경우 기준금리가 음수인걸 보고 신기하며
잘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미국이나 주요 국가들은 금리를 엄청 올려서 코로나동안 과열된 경기를 진정시키려 하는데 왜 일본에서만
음수 수치의 금리가 나오는걸까 하며 일본의 금리가 어떻게 저런 수치가 되었는지 공부해 볼 만한 주제인 것 같습니다.
1. EU연합의 본격적인 인공지능 규제. 미치는 영향은?
- 아직 유럽 국가의 AI기술력을 보유하지 않은 EU유럽연합이 인공지능 규제 법안에 합의하여 미국 주도의 초거대 AI구축 움직임을 견제하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일각에서는 자체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기 전까지의 시간벌기 성 규제가 아니냐 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만 주요 규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금지행위
- 정치 종교 철학 성별 인종에 대한 생체인식 수집
- 얼굴 이미지 대량 수집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 고위험 인공지능의 규정
- 대상: 건강 안정 기본권 환경 유권자 등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인공지능
- 인공지능의 결정 사항에 대해서 개발사가 이를 설명할 의무 부과
개인적인 통찰
- 유럽연합이 미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 개발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있음을 느끼면서 동시에 유럽 연합 국가들의 기술력에 대한 우려가 이번 규제의 주요 목적은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는 우려가 되는 부분이어서 규제하는 느낌도 있다는 사실이 느껴집니다.
미국이 워낙 빠른 속도로 인공지능 산업을 이끌어 나가다보니 유럽에서는 어떤 대응을 할지도 궁금해지는 시점인데요
생각해 보니 유럽 쪽에서는 IT관련된 산업과는 보통 거리가 있었으니
이번 규제로 유럽연합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꾸준히 모니터링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침 이슬비와 함께 차분하게
아침을 열어보았습니다.
하지만 국제정세는 차분하지 못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지만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해서 면밀하게 파악하여
미래를 예측해보는
독자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경제신문 스크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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