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분석가 yseco입니다.
어제오늘 이틀 동안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비가 내리고 난 뒤에는 본격적으로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체온관리 잘 하셔서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경제신문 스크랩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주요 소식
- 미국 연준 제롬 파월의장 금리인하 암시하는 발언.. 월가 내년 상반기 금리인하 시작 예상
1. 미국 연준 의장 금리인하 암시 발언
-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 둔화를 인정하면서 내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총 세 차례 인하할 계획을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을 전환하는 분위기를 내포하는 발언이 나오자 뉴욕 증시가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증 한미 주식 및 채권시장은 급등하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연준이 '골디락스'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하듯 최근 물가가 1년동완 '완화되었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등의 발언으로 경기 침체가 아닌 연착륙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원화 강세로 원달러환율이 1300원이 붕괴되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개인적인 통찰
- 개인적으로 미국이 금리 인하를 빠르게 결정하는 듯 하게 보입니다. 정확한 수치를 보며 다시 한번 판단해 보아야겠지만 어떤 요소 때문에
연준에서 금리 인하를 암시하는 발언을 하도록 결정하게 되었는지 다시한번 공부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듯 경제라는것은 정말 많은 요소들이 얽히고설켜있는 것이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할 수가 없는 것이 매력이자. 다시 한번 겸손해지도록 하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그런 공부거리인 것 같습니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학습을 해 나가겠지만 경제라는것을 알고, 자본의 생리에 대해서 알게 된다면 사회라는 거대한 구조 속에서 자본이 흘러들어오는 흐름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연준의장의 인터뷰를 다른 사람이 해석한 것이 아닌 전부는 못 알아듣더라도 직접 발언한 뉘앙스와 워딩을 직접 듣고 판단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연준의장의 금리인하 발언으로 인해 달러에 대한 원화의 강세가 보이며 원달러환율리 1300원이 깨졌다는 소식또한 들렸는데,
미국의 금리인하가 한국의 원달러환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미국의 금리가 인하된다면 상대적으로 예전보다 미국의 자본이 시장에 많이 풀린다는 의미이니, 원화 대비 많아진 달러 탓에
원화의 강세가 나타날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듯 경제는 정말 유기적으로 이루어진 마치 하나의 생명체 같다라는 생각을 이번 금리인하를 암시하는 연준의장의 인터뷰에서 많이 느꼈습니다.
오늘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 경제신문의 주요 기삿거리는
미국의 금리 인하를 이슈로 하여 미국의 채권시장과
한국에서도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에 수혜를 받는 산업군이 있을 만큼
큰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사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렇듯 2024년도는 금리의 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금리가 경제주체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히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투자 전략은 금리를 기반으로 짜여저야 할 것이고
기민하게 반응하는 금리를 상대로 시시각각 전략을 수정해 나가며
현재 상황에 맞는 최고의 선택을 하는 게
내년 투자의 포인트이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드디어 한 주도 끝나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주말과 연말
푹 쉬시고 다시 힘차게 주중을 시작할 수 있는 평안한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경제 소식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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