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분석가 yseco입니다.
오늘 자 새벽에 미국 연준에서 금리 동결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대부분 예상하는 바 대로 금리동결을 하였지만
동결된 금리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개개인이 깊게 생각해 볼 만한 주제 같습니다.
어제오늘 비가 슬슬 내리는 날씨입니다
이번 비가 내리고 난 뒤에는
주말부터 본격적인 한파가 예상된다고 하니
앞으로 다가올 겨울에 독자분들께서도 미리미리 대비 잘하시어
건강하게 감기 걸리지 않고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경제신문 스크랩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소식
- 한국정부, 2차 전지 시장에 38조+α지원
- 뉴욕증시 연일 고공행진.. 금리인하 낙관론이 유효한가?
1. 한국정부, 2차전지 시장에 38조+α지원
- 한국 정부가 내년부터 5년 동안 금융지원 및 대출확대에 추가로 금리인하 우대 등을 내세우며 본격적으로 한국 2차전지 시장을 키우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2차전지 산업은 2030년에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자세한 방식이나 금액적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 가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해석
- 한국정부가 확실히 2차 전지를 한국의 차세대 먹거리로 낙점하고 힘을 싣는 모습이 보입니다.
지금까지 메모리 및 비메모리 반도체를 주도하는 삼성이나 sk 같은 반도체 기반 설계 및 생산 산업으로 한국의 경제를 크게 발전시켰다면
5년 후 약 2030년도까지 전기차 관련 2차 전지 기술력을 발전하여 산업을 성장시키려는 발걸음이 보이기 때문에 이는 시장의 성장을 의미하게 됩니다.
특히나 38조라는 막대한 자본이 산업에 투입되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으로서는 자본이 흘러가는 곳에 투자를 할 수밖에 없게 되는데.
이때 2차 전지 안에서도 어떤 세부적인 분야가 성장할지 판별해내는 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이 복잡하다면 2차전지 관련 ETF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ETF든, 회사채든 주식이든 2차 전지라는 키워드를 관통하고 있다는 것이고 투자자들인 저희의 입장에서는
2차 전지시장 안에서의 핵심 노른자를 구별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2차 전지의 기술적인 테두리를 대략적으로나마 정리하여 어떤 산업과 어떤 구성을 이루고 있는지 별도의 포스팅으로
설명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2. 뉴욕증시 연일 고공행진.. 금리인하 낙관론이 유효한가?
- 미국 뉴욕증시가 13일 현지시간 있을 올해 마지막 연방 공개시장위원회의 통화정책 결과와 상관없이 나흘 연속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미국 경제가 연착륙(Soft Landing)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인데,
이에 따라 미국 연준이 금리인하 소식을 언제 발표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금리인하를 결정하게 될 이유가 초미의 관심사를 모으고 있다는데 그러한 원인으로는
물가 둔화를 이유로 금리인하가 시작된다면 '골디락스' 장세로 주식과 채권동반 강세장이 펼치질 수 있지만,
경기침체를 이유로 연준이 금리인하에 나선다면 주식과 하이일드 채권 등 위험자산시장은 충격을 받고 안전자산인 국채나 금 등이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금리인하라도 이유가 무엇인지에 따라 금융시장에는 전혀 다른 상황이 펼쳐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금융 시장에서는 예상보다 빨리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낙관론'과 금리 인하를 빠르게 결정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하다는 입장의 '신중론' 목소리가 대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인 해석
- "주식은 희망을 먹고 자란다"라는 구절을 책에서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이번 뉴욕증시의 행보를 보았을 때 심리적인 부분이
경제 추세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이번 기사를 통해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사에서 발췌한 금리 인하의 이유가 금융시장에 서로 다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경제라는 건 생각해 볼거리가 참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금리인하의 이유에 대한 내용도 추후에 자세하게 스크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요즘은 아침 카페에 나와 글을 쓰고 아침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아침 이른 시간이지만 다른 분들도 일찍 카페에 나와서
각자 공부를 열심히 하는 모습에
오랜만에 의지도 다시 다져지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도
본인이 정한 목표를 가지고 매일매일 해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커다란 결과가 옆에 나타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럼 다음 경제신문 스크랩과 함께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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